탕탕이의 즐겁게 사는 삶

즐거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흥을 뒤로한채 머라이언파크에 있는 팜비치씨푸드로 향했습니다. 칠리크랩을 먹어야죠^^ 해가 질 무렵 마리나베이샌즈호텔입니다. 어제만 해도 저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오늘은 반대편에서 보게되니 마음이 새롭네요~ 머라이언동상 바로 앞에 팜비치씨푸드가 있어요. 싱가폴 오기전 처제가 미리 예약해줘서 실내자리라도 구할 수 있었어요. 야외는 일찌감치 만석이었구요. 경치는 정말 좋아요. 좀 아쉬운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를 좀 덜 신경써주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좀 비싸요 ㅋㅋ 창문 바로 앞자리라 시원함과 경치를 함께 잡을 수 있었죠. 접시들이 셋팅됩니다. 크랩들을 아작낼 도구와 손을 씻을 물을 주네요 저희가 에피타이저(?)로 시킨 씨리얼새우입니다. 정식명칭은 G. Almond Praw..

아침 일찍 센토사로 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올인하는날!! 일단 파크레지스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일단 셀프카야토스트를 하나~ 와이프는 베이컨킬러~ 마지막 샐러드~ 배부르게 먹고 MRT타러 갑니다 파크레지스호텔 바로앞에있는 클라키역에서 탑니다 하버프론트역 방향으로 타시면 되요. 3정거장만 가면 종점인 동시에 센토사로 갈수있는 하버프론트역입니다. 하버프론트역은 비보시티건물 지하죠. 3층에 올라오시면 센토사로 갈수있는 모노레일을 타실수 있어요. 이지링크만 갖고 계시면 탑승이 편합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탑승객이...엄청나네요. 평일인데도 말이죠.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섬으로 가는중에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역의 나라인만큼 화물크레인들이 많네요. 한쪽은 무역항 한쪽은 자연 신기합니다~ 드디..

차이나타운에서 즐거운 먹거리 쇼핑을 하고 근처에 맥스웰푸드센터로 갔습니다. 낮부터 사람이 많네요. 17시가 되니 인기있는 점포엔 줄을 엄청 서있더라구요. 한 낮엔 문을 닫은 점포도 있어요. 오후 4시이후에 찾아가시면 대부분의 점포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여기서 코코넛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말 맛있다고 서로 먹으려고 하던데... 우린 서로 먹으라고 떠 넘겼습니다.. 사기꾼.들.. 이상하게 카레향에 이끌려 찾아온 곳 HAJMEER KWAJA MUSLIM FOOD 여기서 난을 샀습니다. 카레도 함께 주더라구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카레도 내 입맛에 딱이구요. 평일인데도 이상하게 본점이 문을 닫았네요.. 그래서 근처 분점으로 갔습니다. 비주얼은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는데 한입 베어물면 와....

파크레지스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갑니다. 차이나타운인줄 알았던 이건물 차이나타운포인트입니다. 그냥 쇼핑센터였어요 ㅋㅋ 허무해진 이참에 우린 왔던길을 되돌아가며 송파 바쿠테로 갑니다. 차이나타운은 조금있다가~ㅋ 송파바쿠테는 클라키센터 앞에있어요. 길건너편이죠. 여기서 팁!! 클라키근처에 숙소를 잡으신분들은 택시타실때 클라키라고 하면 택시기사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위의 사진은 클라키센터구요. 강건너편에 있는 유흥거리가 클라키랍니다. 드뎌 송파 파쿠테 도착!!! SONG FA BAK KUT TEH 갈비탕과 비슷하다던 Pork libs soup 엄청 기대되죠. 하지만 줄이 엄청기네요. 그래도 평일이라 이정도인듯하네요. 대기표와 함께 메뉴판을 줘요. 여기서 메뉴를 미리 생각해놔야합니다. ..

아침조식을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의 조식 참 기대되네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조식뷔페 위치는 호텔로비 바로 옆이에요. 호텔 룸카드키를 제시하면 식사하실수 있어요. 맛있는 빵들이 절 기다리고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조식 먹으러 와서 북적북적 하네요. 한쪽편엔 셰프가 스테이크를 구워주고있어요. 스시도 있고 여러가지 과일도 많아요. 음료도 밀크와 밀크티 등 많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첫 접시입니다. 맛있는 연어와 카야잼바른 토스트 치킨에 샐러드 베이컨, 딤섬이에요. 일관성없는 조합입니다ㅋ 두번째는 인도식 카레와 난이에요. 요구르트도 2개나 가져왔죠 카레에 찍어먹는 난맛이 짱!! 식사 후 체크아웃전에 수영장을 또 갑니다. 아침인대도 북적북적 자리가 없어요. 여전히 훌륭한 뷰~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