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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흥을 뒤로한채
머라이언파크에 있는 
팜비치씨푸드로 향했습니다.
칠리크랩을 먹어야죠^^



해가 질 무렵 마리나베이샌즈호텔입니다.
어제만 해도 저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오늘은 반대편에서 보게되니
마음이 새롭네요~



머라이언동상 바로 앞에
팜비치씨푸드가 있어요.
싱가폴 오기전 처제가 미리 예약해줘서
실내자리라도 구할 수 있었어요.
야외는 일찌감치 만석이었구요.




경치는 정말 좋아요.
좀 아쉬운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를 좀 덜 신경써주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좀 비싸요 ㅋㅋ



창문 바로 앞자리라 시원함과 경치를
함께 잡을 수 있었죠.



접시들이 셋팅됩니다.
크랩들을 아작낼 도구와 
손을 씻을 물을 주네요



저희가 에피타이저(?)로 시킨
씨리얼새우입니다.
정식명칭은
G. Almond Prawns 스몰입니다.
가격은 20$죠



음료는 기본이죠.
싱가폴의 유명한 맥주!!
타이거맥주~
10.5$
콜라는 4$



드디어 나왔습니다.
1.6kg칠리크랩과
번입니다.
가격은 칠리크랩이 124.8$
번(ManTou)이 4$
번을 칠리크랩소스에 찍어먹으면...굿!!



볶음밥도 나왔네요.
Seafood F.Rice 스몰인데요.
가격은 12$에요.



역시 마지막은...
게딱지에 밥비벼먹기죠.
저 많은걸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그렇게 다 먹고 나니..
부가세에 GST합쳐서
211.05$가 나왔네요.
진짜..비쌉니다.
위치도 위치인지라 더 비싼듯.
GST환급대상도 아니에요.음식은..



카드로 계산한 후 밖으로 나왔어요.
이쁜 야경이 펼쳐지고 있죠.
리버보트가 자주 지나가요~
저희도 저거 꼭 탈겁니다^^



마리나베이샌즈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네요.
저녁 8시, 9시반, 11시에 펼쳐지는데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앞 강변에서
공연이 이루어져요.
리버보트도 시간맞춰 타시면
보트가 그 앞에서서 공연을 보고 갑니다.



그 옆엔 머라이언동상에 침을 뱉고 있네요.
많은사람들이 함께 침을 뱉는 모습을
사진에 담죠^^



반대편엔 시가지의 야경도 담을수있어요.
저걸 위에서 보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저 플라이어를 타기로 했어요.
일정엔 없었지만 급 걷기 시작했어요.



가는길에 보이는
마칸수트라호커센터에요.
사람들이 많이 야식을 즐기고 있더군요.
칠리크랩만 아니면 우리도 갔을텐데
아쉬워요.



도착했는데 매표소가 문닫았다고
놀래지마시고
반대편으로 가시면 매표소가 열려있어요.



1인당 33$로 꽤 비쌉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옵니다.
8~10명정도의 사람을 함께 태웁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타는거죠.
한 30분정도 탄거 같아요.



MBS앞에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전경이 다 보이네요.
돔도 보이구요.



반대쪽엔 MBS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많은 건물들이 보여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머라이언파크방향 뷰는...
죽음입니다.




비싼만큼 그 값을 하네요.
내일은 싱가폴주와 리버사파리를 
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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