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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를 실컷 둘러보고
모노레일을 타고 나왔어요.
비보시티에 야외공원이 
이쁘다고 해서 놀러갔죠.



비보시티 VIVO CITY
비보시티가 건립 10주년인가봐요.
이쁜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햇빛이 너무 쎄서 그늘로 쏙쏙 피해갑니다.



공연장인것 같아요.
낮엔 더워서 아무것도 안하는듯..



야외 풀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여럿 들어가서 놀고있네요.
저도 뛰어들고 싶습니다.



얕은 호수안에 조형물들이 꾸며져있어요.
발 담그고 놀기 딱 좋은곳이네요.



테라스쪽으로 가니
한쪽엔 항공모함이 전시되어있네요.
저 멀리 센토사도 보이구요.



다른  한쪽엔 선착장이 있네요.
그 뒤로 센토사로 넘어가는
케이블카도 있구요.
다음에 싱가폴에 오게된다면
케이블카도 한번 타봐야겠어요.



결국 참지 못하고 신발을 벗었습니다.
정말 시원하네요.
시간만 있으면 여기서 더 있고 싶습니다.

자 이제 무스타파로 이동!!




무스타파 MUSTAFA CENTRE
보라색MRT타고 
FARRER PARK역에 내리면
가까이에 무스타파가 있습니다.
구글지도에다가 무스타파를 한글로 쳤더니
리틀인디아를 가리켜서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고생했네요.
여기서 어마어마하게 샀습니다.
기념품 및 엄청난 먹을거리를..
어떤 한국여자분들은 카트 2개를
꽉 채우더라구요.



카야잼과 부엉이커피, 망고젤리
칠리크랩라면, 히말라야 수분크림
히말라야 립밤, 7D 건망고까지..
더 사올걸 후회했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가든스바이더베이로
넘어왔습니다.
슈퍼트리쇼를 보기 위해서죠.
슈퍼트리쇼 시간은
7시 45분과 8시 45분
이렇게 있는데요.
우린 첫타임은 패스하고 클라우드돔을
관람하기로 했어요.



밤이라 그런지 길찾기가 좀 힘드네요.



헤리티지에서 구입한 관람권이에요.
클라우드돔과 플라워돔 중에
1군대만 입장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돔에 들어가니
시원한 폭포가 반겨주네요.
시원하니 좋습니다.



위층의 관람로가 하트모양이네요.
허니문이라 보이는걸까요?ㅋㅋ
기념사진 하나 찍고~



우리나라의 장승같은
나무조형물입니다.
꼭 원시인들 사는 곳 같아요.



파리지옥이라고 불리는 녀석들 같아요.
겉으로는 이쁘지만 무서운 것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에서 부터 내려올거에요.
총 7층까지 있죠.



7층에서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이쁘게 보이네요.
바로앞엔 슈퍼트리쇼가 펼쳐지고 있어요.



약간 무서운듯한 높이의 관람로입니다.
뛰는 아이들이 쪼금 신경쓰이는 곳이죠 ㅋ





크리스탈같은 모형들이 많아요



동굴속에 석순과 종유석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꼭 무슨 보석같아요.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미니폭포도 있어요.
여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구요



지구환경을 보여주는 층인데요.
생태계의 위험을 보여주는곳이에요.
많이 유익하더라구요.
영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쉽게 잘해놨더군요.



여기저기 신기하고 괴상한 식물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이곳도 싱가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로
기념품샵이 있어요.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들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이제 슈퍼트리쇼를 보러갑니다.
클라우드돔을 끼고 중앙부를 향해 걸어요.


'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바라보는
MBS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찾기가 좀 힘들었는데
사람들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금방 찾아요.



바로 밑에 누워서 바라보는 
슈퍼트리쇼가 제맛이죠.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
누워계시구요.



대부분 앉거나 누워서 관람해요.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MBS로 건너가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플라이어쪽 야경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리버크루즈선착장이에요.



선착장에서 바라본 싱가폴 야경입니다.
벌써부터 야경구경에 신나네요.



우리가 탈 배가 도착했어요.
무조건 빨리가서 제일 뒤에 탈거에요.
제일 뒤가 야외석이구요.
야경과 물살에 비친 야경을 
함께 구경할수있죠.



MBS 레이저쇼가 시작되었네요.
시간만 잘 맞추고 가격만 조금더주면
리버크루즈에서 레이저쇼를
구경할수있어요.



반대편 머라이언동상쪽 선착장에서
몇팀을 태워서 싱가폴 시내로 들어갑니다.



붉은 등을 단 크루즈와 야경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분위기가 좋네요.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를 지나서
클라키쪽으로 갑니다.



클라키에 도착했네요.
여기서 내려주길 바랬는데 그냥 슝~~



반대쪽은 클라키센터에요.
두곳을 헷갈리시면 안되요.^^



이 곳이 그 유명한 
점보씨푸드가 있는곳입니다.
내일 갈 예정이죠.^^



머라이언동상 선착장에 내렸습니다.
우린 배가 고프므로 클라키로 갈거거든요.




택시를 타고 도착한 클라키
공연을 하고 있네요.
싱가폴에서 유일하게 밤늦게까지
놀수있는 곳이라죠.
여기서 멋진 밤거리와 술한잔이 좋았어요.

내일은 마지막으로 점보씨푸드에서
칠리크랩을 먹고 싱가폴과
이별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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