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신혼여행 리버사파리

싱가폴 주옆에 있는 리버사파리도
빠질 수 없죠.

비가 추적추적 오다가 이제 그쳤네요.

헤리티지에서 산 표를 딱!!!
하나는 입장티켓이구요.
다른한장은 보트탑승티켓이에요.
리버사파리엔 탈수있는 보트가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리버크루즈
다른하나는 리버퀘스트입니다.
크루즈는 강을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거구요.
리버퀘스트는 수로를 따라서
작은 보트를 타고 관람하는거죠.

리버사파리에 도착하니
열대우림이 엄청납니다.
덥기도 덥구요.

입장하니 수족관이 펼쳐지네요.
귀여운 녀석들~
리버사파리는 왼쪽으로 도셔도 되고
오른쪽으로 도셔도 되는데..
보통 왼쪽이 정방향이긴 한데요.
저흰 길을 잘못들어 반대로 돌았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터널형 수족관이네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영화관 스크린만한 수족관은
정말 아름답고 고요한 수중생활을 보여줍니다.

아마존 열대어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름다운것도 있지만..
못~~쉥긴 녀석들도..

드디어 리버사파리의 하이라이트
아마존보트체험을 하러갑니다.
저흰 아마존리버퀘스트를 타러 갈거에요.

드디어 도착!!

리버퀘스트는 다양한 아마존을
보트를 타고 체험할수있죠.

이제 보트를 탑승합니다.

탑승을 하고 나면
보트가 수로위로 리프팅되는데
정말 스릴넘칩니다.

열대우림속으로 탐사하는 느낌 ㅋ

주롱새 뿐만 아니라

덩치큰 설치류도 있어요.
가만히 앉아서 다 체험하니 편하고 좋네요.

이제 보트체험을 마치고 팬더를 보러갑니다.
보트를 타면 리버사파리의 반을 온거에요.
이 다리를 건너서 나머지 반을 봐야겠죠^^

옆으로 우리가 타지 못한
리버크루즈가 한바퀴 돌고있네요.
저걸 보니 더운데 야외에서 있는거 보다
리버퀘스트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더보기 직전
북극곰을 볼수있는 공연장이 있는듯한데
저흰 옆에 창문으로 봤죠.
정말 크긴 크네요.

드디어 리버사파리의 명물
팬더에요.
열심히 대나무를 씹어먹고있네요.

사람들이 보던말던
열심히 먹습니다.
한마리밖에 없어서 좀 아쉽지만
다행이에요.
못본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놈은 붉은팬더인데요.
너구리팬더라고도 부른다네요.
완전 귀엽게 생겼어요.
팬더보다 더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거대 물고기들이 있네요.

여기도 수족관이 있습니다.
상어같은녀석들이 무섭게 돌아다녀요

무서운 악어까지..ㄷㄷㄷ

소름돋는 악어를 끝으로
리버사파리는 끝이납니다
리버퀘스트 또 타고 싶네요~

이제 쇼핑하러 아이온오차드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