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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중에 선물용 혹은 제가 먹기위해


펑리수를 사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먹어봤습니다.


싸구려펑리수와 메이커펑리수의 차이는요.


펑리수안의 속이 진짜 파인애플과육이 들었느냐 아니냐의 차이에요.


진짜 펑리수는 씹으면 과육이 있어서 알맹이가 씹히거든요.


결국 치아더, 수신방, 써니힐에서 각각 사서 먹어봤는데요.



1. 치아더 펑리수


치아더펑리수는 좀 중심건물의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합니다.

전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어요.


개수 : 12개

가격 : 465원





치아더는 한국의 버터쿠키같은맛의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 감싸고 있구요.


속은 알맹이가 톡톡 씹히며 약간 새콤한 맛이 납니다. 


버터향이 나서 좀 익숙한 맛이 날수있습니다


유통기한은 한달이 좀 안됩니다.



2. 수신방 펑리수


몰론 시내에서도 살 수 있지만

저는 지우펀에 있는 수신방에서 샀어요.


개수 : 10개

가격 : 360원



치아더와 달리 버터향은 좀 적구요.


겉을 둘러싼 빵보다는 속이 파인애플잼으로 맛을 많이 냈습니다.


펑리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평균적인 펑리수맛인듯 합니다.


선물용으론 가장 좋은것 같아요.


가격도 가장 싸구요.


유통기한은 조금 깁니다.


한달이 넘는것 같아요.



3. 써니힐 펑리수


타오위안공항 2층 써니힐매장에서 샀습니다.


크기도 가장 작지만 포장지가 이쁘죠.


개수 : 10개

가격 : 420원



보통의 펑리수가 대부분 정사각형모양이라면


써니힐은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겉의 빵도 조금 딱딱하구요.


유통기한도 3주로 짧습니다.


가장 방부제성분이 적은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맛은 생각보다 좋지 않아요.


속이 좀 적은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개인적으로는 별로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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