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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매번 택시를 타고 다니다가


이번엔 지하철을 한번 타봤어요.


시먼딩에서 타이페이역까지 1코스인데말이죠 ㅋㅋ



대만의 지하철은 현재위치에서


각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를 돈으로 표시하고


그걸 기준으로 가격이 달라집니다.


가장 기본금이 20원이죠.



저흰 이지카드가 없기때문에


또한 필요없기 떄문에


현금으로 샀습니다.


요로코롬 동전같은놈을 들어갈때는 기기에 대면되구요


나올땐 구멍에 넣고 나오면 된답니다.



이제 시먼딩에서 타이페이역으로 갑니다.



원래 버스정류장은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서쪽에 위치해있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K12출구로 나가면


바로 정류장에 갈수있습니다.




K12번 출구를 찾기란 어렵습니다.


K라는 말은 지하상가를 뜻하거든요.


지하상가로 들어가서 12번출구를 찾으면됩니다.




저흰 걸어서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이런...ㅇ너ㅏ림어리ㅏㅁ




정류장이 공사중입니다.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북쪽과 동쪽으로 임시정류장이 설치되어있어요.


제가 타야할 타오위안공항행 국광버스 1819번은 동쪽에 있죠.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임시정류장에서


표를 샀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공항에서 왕복끊어오시는게 편합니다.



버스타기전 이표를 보시고 내리셔야할 터미널에 캐리어를 넣으세요.


전 에어부산이라 터미널2에 캐리어를 싣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제 캐리어가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좀있다 보자~~



배가 고파 타오위안공항 2층에 있는 모스버거로 갔죠.


여긴 라이스버거가 꽤 많더라구요.



음료를 받아서 기다립니다~~


빨리빨리~~



드디어 나왔습니다. 햄버거세트~~~


햄버거 하나에 치킨 3조각입니다.



제껀 기본적인 비프스테이크버거구요.



아내는 라이스버거입니다.


제께 좀 더 맛있는듯~~ㅋㅋ


이렇게 배를 채우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또 다 먹었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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